전남도, 취약계층 주거 안정 지원에 713억원 투입
파이낸셜뉴스
2023.03.01 10:09
수정 : 2023.03.01 10:09기사원문
저소득 3만6000여 가구 임차료·주택개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올해 713억원을 들여 취약계층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양질의 주거 수준 확보를 위해 올해 취약계층 3만6000여 가구에 주거급여 사업비 713억원을 투입한다.
대상은 신청 가구의 소득과 가구원 수, 주거 유형 등을 반영한 소득 인정액이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한 '2023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의료급여 선정 기준과 최저보장 수준'에 의한 기준 중위소득의 47% 이하(4인 기준 253만8000원)인 가구다.
주택 임차료는 가구 소득 인정액 및 가구원 수별로 1인 가구 16만4000원, 2인 가구 18만5000원, 3인 가구 22만원, 4인 가구 25만6000원까지 지원된다.
주택 개·보수비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중·대보수로 구분되며 경보수는 457만원, 중보수는 849만원, 대보수는 1241만원이 지원된다.
주거급여 신청을 바라는 가구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에 신청하면 된다. 주거급여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시·군 주거급여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영수 전남도 건축개발과장은 "주거급여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취약계층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대상자를 상시 발굴 지원하는 등 주거 불안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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