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치전원, 치의학기본교육 최상등급 '6년 인증'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사진=전남대 제공). [e-mail]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치의학기본교육 평가인증에서 최상등급인 '6년 인증'을 획득했다.

전남대는 치의학전문대학원이 프로그램 운영, 교육환경·교수 및 자원, 전문석사학위의 수여 등 5개 영역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돼 '6년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6년 인증' 기간은 2023년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이다.

전남대 치전원은 평가인증위원회를 구성해 자체평가연구를 시행한 뒤, 지난해 8월 작성한 보고서 내용과 준비된 자료를 KODEA 시스템에 입력했으며 출력된 내용을 토대로 영역별 보고서를 작성해 이번 평가에 대비했다.

또 2010년 제1주기 평가인증을 시작으로, 포스트(Post)1주기 평가인증, 2018년 평가인증 등 지속적으로 인증을 유지했다.

김재형 원장은 "'6년 인증'을 획득해 의술과 인술을 겸비한 치과의사·의과학자 양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의학교육 시스템 정비·강화를 할 수 있게됐다"며 "평가영역과 기준별로 다소 미비한 사항은 구성원과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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