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민주당 분열은 尹 정권이 노리는 함정…단결해야”
파이낸셜뉴스
2023.03.01 16:30
수정 : 2023.03.01 16:30기사원문
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지금은 표결 결과가 누구 책임인지 더 따져 물을 때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썼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권 정치 탄압을 이겨 내기 위한 야당의 조건은 첫째도 둘째도 단합"이라며 "단결된 민주당의 모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당대표와 주요 당직자는 소통을 강화해 의원들 마음을 더 크게 하나로 모으는 일에 주력하기로 했다"며 "원내를 총괄하는 저부터 의원들 속 생각과 뜻을 모으는 데 부족함은 없었는지 돌아보겠다"고 덧붙였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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