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어텐션! WBC 한일전, 10일 메가박스 생중계
파이낸셜뉴스
2023.03.02 09:14
수정 : 2023.03.02 09:44기사원문
코로나19 사태로 6년 만에 열린 WBC
[파이낸셜뉴스] 메가박스가 야구 월드컵이라 불리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경기를 국내 영화관에서 유일하게 단독 생중계한다.
메가박스에 따르면 오는 3월 8일부터 시작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경기를 생중계한다. WBC는 전 세계 주요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B그룹에 속해 오는 3월 9일 호주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10일 일본에 이어 12일 체코, 13일 중국과 본선 1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건 2009년 이후 약 14년 만에 열리는 한·일전이다.
메가박스는 오는 3월 10일 열리는 한일전과 3월 13일 열리는 중국전을 전국 메가박스 51개 지점에서 중계하고, 1라운드 결과에 따라 2라운드 중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메가박스는 지난 2013년에도 WBC를 생중계했다. 당시 메가박스 코엑스점의 좌석점유율은 무려 95%를 기록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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