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 에코델타시티 공공분양아파트 2781세대 완판
뉴스1
2023.03.03 10:09
수정 : 2023.03.03 10:09기사원문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명지 에코델타시티에서 진행 중인 공공분양아파트 3개 블록 아파트 계약이 100% 완료됐다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18블록), 이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19블록), 강서자이 에코델타(20블록) 등이다.
공사는 지난해 5월 강서자이 에코델타 856세대의 공고를 시작으로 6월 이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953세대, 10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972세대 등 서부산 지역에 총 2781세대의 공공분양주택 공급을 추진했다.
에코델타시티에 공급된 공공분양주택은 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 대형 건설사 컨소시움이 설계와 시공, 책임준공 및 분양을 실시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다.
분양가상한심사를 통해 분양가가 3.3㎡당 평균 1400만원 내외로 주변 시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공급해 3개 블록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사는 에코델타시티 내 3791호의 신규 공공분양주택 건립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중 공모절차를 진행해 2024년말 분양, 2027년말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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