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기로 언덕길 오르다 떨어진 80대 바퀴에 끼여 숨져
뉴스1
2023.03.05 11:02
수정 : 2023.03.05 14:02기사원문
(화성=뉴스1) 배수아 기자 = 경운기를 운전하던 80대 남성이 운전 중 떨어지면서 경운기 바퀴에 몸이 끼여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3시56분쯤 화성시 송산면 봉가리의 한 농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경운기로 언덕길을 오르던 중 경운기가 뒤로 밀리면서 떨어져 경운기 바퀴에 몸이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안전운전 부주의로 조사 중이나 숨지셨기 때문에 사건 종결 처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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