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성지 됐다는데...배경지역 어디?
뉴시스
2023.03.05 14:38
수정 : 2023.03.05 14:38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흥행에 배경지도 주목받고 있다.
일본 매체 니케이 아시아는 한국·홍콩·대만 등 아시아권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슬램덩크 신드롬을 보도했다.
애니메이션 오프닝 장면으로 유명한 가마쿠라코코마에역과 만화책 마지막 장면 배경인 카타세 니시하마 해변은 인기 명소다.
가마쿠라코코마에역은 만화 내 능남고교의 배경인 가마쿠라 고등학교가 있는 역으로, 만화에 등장했던 아름다운 바닷가 풍경이 펼쳐져 성지순례를 오는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카타세 니시하마 해변은 재활 치료 중 소연의 편지를 받은 강백호와 주니어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서태웅이 만나는 곳이다.
한편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5일 오전 누적 관람객 수 381만8000여명을 기록하며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애니 흥행 1위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sno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