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술 체험하고 배우자"…서울시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개관

뉴스1       2023.03.07 11:15   수정 : 2023.03.07 11:15기사원문

서울시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퓨처홀 내 XR체험존.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방탈출게임과 자율주행 배달로봇 등을 직접 체험하고 메타버스, 로보틱스 등 미래기술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공간이 마곡지구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1137㎡ 규모의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교육공간인 '서울퓨처랩'(서울시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을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에서 직접 조성·운영하는 첫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다.

서울퓨처랩은 시유지인 마곡광장상가 일부 공간을 활용해 조성됐다.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과 연결돼 있고, 주변에는 서울식물원과 LG아트센터 등이 있다.

핵심 이용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전체 공간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가족단위로 방문해서 체험할 수 있도록 주말에도 운영한다.

가상현실(VR)을 통한 미래직업체험, 로봇코딩·스포츠, 실내 드론비행, 자율주행 배달로봇, 인공지능 기반 방탈출게임 등 각종 혁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용 신청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먼저 체험센터 내 퓨처교육관에서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미래 직업 체험, 혼합현실(MR·Mixed Reality) 홀로렌즈 체험,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체험이 가능하다.

뉴테크체험관 1관에서는 로봇 스포츠, 휴머노이드 로봇, 드론 조종, 자율주행 인공지능 학습 등이, 뉴테크체험관 2관에서는 방탈출 게임 컨셉의 인공지능·로봇 체험 등이 진행된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시범운영 후 올해가 체험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첫해인 만큼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참여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운영 프로그램을 보강할 계획이다.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으로 한 테스트베드·혁신챌린지 등에 참여한 우수 혁신제품 전시공간도 운영한다.

송호재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마곡은 서울 산업경쟁력의 핵심축이자 미래 먹거리를 위한 기술개발(R&D) 경쟁력의 구심점"이라며 "서울퓨처랩이 혁신기술을 체험하며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미래기술의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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