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한지완, 반효정에 입양 제안…"칼잡이 되겠다"
뉴스1
2023.03.08 19:14
수정 : 2023.03.08 19:14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마녀의 게임' 한지완이 반효정에게 자신을 양딸로 입양해달라고 말했다.
8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본 이도현/연출 이형선)에서는 요양원에 갇힌 마현덕(반효정 분)에게 연락한 주세영(한지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주세영은 마현덕에게 "거기서 꺼내드리겠다"라며 2심에서 집행유예로 자신을 풀어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주세영은 "그리고 절 입양해주세요, 마회장님 양녀로, 기꺼이 칼잡이가 되어드리겠다"라고 약속해 마현덕을 당황하게 했다.
마현덕은 주세영의 계략에 "발칙한 것, 날 이용해서 옥살이를 벗어나겠다?"라며 헛웃음을 쳤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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