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은, 파킨슨병 걸린 母에 "내가 속 썩여서 그랬나" 눈물
뉴스1
2023.03.09 10:14
수정 : 2023.03.09 10:14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필리핀으로 떠난 이유를 밝힌다.
9일 오후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스파 리조트를 운영 중인 임성은의 근황이 공개된다.
이어 임성은은 한국에서 온 전화를 받고 "많이 다치셨대? 응급실 가야되는 거 아냐?"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모친에 대해 이야기하며 "엄마가 불치병을 얻었고 약이 없으니까…내가 속썩여서 그랬나, 저런 병을 얻었나 싶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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