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맨' 황철순 아내 "폭행 사건 자작극, 이간질하는 사람들 때문"
뉴시스
2023.03.09 10:31
수정 : 2023.03.09 13:34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황 씨, 아내 폭행 영상에 "폭행 사실 아냐, 연출된 상황" 해명
지난 8일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에 올라왔던 기사로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치게 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며 "저희 부부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잘 살고 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A씨는 "남편이 가장의 무게를 짊어지고자 다방면으로 활동할 당시 저는 둘째를 임신 중이었고, 산후우울증과 임신 후 몸과 마음이 힘든 상태에서 서운함을 갖게 되었다"라며 "사건에 대한 자료는 오빠와 오빠 주변인 몇 명만 볼 수 있게 올린 스토리"라고 폭행 영상과 피해를 주장했던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면서 "저희 부부 잘 지내고 있고, 오빠를 잘 내조하며 행복한 가정생활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 씨가 아내 A씨를 폭행한다는 영상이 퍼져나갔다. 더불어 A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철순이 때려서 이렇게 됐다"는 설명과 함께 눈 주변이 멍든 사진을 공개하면서 "가정 폭력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황 씨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으로 이름을 알린 스포츠트레이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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