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2023년 신입·경력사원 30명 모집…4월 중 공고

      2023.03.09 11:40   수정 : 2023.03.09 11:40기사원문
부산도시공사 전경(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도시공사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침체에 빠진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신입 및 경력사원 30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채용 직렬 및 채용 예정 인원은 일반직 신입(7급)으로 △행정(일반) 4명 △행정(장애) 3명 △전산 2명 △토목 4명 △조경 1명 △건축 5명 △기계 1명 △전기 2명 △통신 1명 등 총 23명이다.

일반직 경력(5급)은 △변호사 1명 △노무사 1명 등 총 2명을 채용한다.

아르피나 운영직(8급)에는 고졸 기능인재 2명, 공무직에는 △경비 1명 △시설관리 기계 1명 △시설관리 전기 1명등 총 3명을 뽑을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2021년부터 실시한 부산광역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4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지원은 부산지역 10여 개 참여 공공기관 중 1곳만 지원이 가능하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올해 부산도시공사의 사업 예산 규모는 1조4000억원이며, 투자 규모는 2025년 2조원까지 증대될 전망”이라며 “센텀2지구 도시첨산단업단지, 에코델타시티 공공주택 건립사업,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임대주택 사업 등에 동참하고자 하는 열정과 전문성을 겸비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의 지난해 채용경쟁률은 행정(일반) 67:1, 행정(장애) 8:1, 전산 34:1, 토목 23:1, 조경 20:1, 건축 20:1, 기계 18:1, 전기 5:1, 통신 20:1, 공무직(시설) 6:1 등 평균 2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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