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위협 증가,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은?" 과기정통부

파이낸셜뉴스       2023.03.09 16:58   수정 : 2023.03.09 16:58기사원문
제3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



[파이낸셜뉴스]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 피해 등 사이버침해 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시민과 전문가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인 지란지교시큐리티에서 제3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 일환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기의 사이버보안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인 지란지교, 지니언스, 오내피플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등 사이버 보안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들과 일반인, 학생, 현역 군인 등이 참여했다.

첫 번째 주제로 최근 LG유플러스 고객정보 유출 등 계속되는 사이버침해사고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과 경제적 피해에 대해 다뤘다. 정부는 일반인 참석자의 해킹 피해에 대한 불안과 정부 정책추진 희망사항을 듣고 관련 전문가들과 논의를 진행했다.

또 시장규모, 전문인력, 투자규모 등의 한계에도 국내 사이버보안 전문기업들이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또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 활성화, 해외 국가들과 지속적인 신뢰관계 유지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외진출 협력방안에 대해 살폈다.


현직 사이버보안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역 군인의 사이버보안 교육과정 이수 및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기업들의 사이버보안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투자 확대를 위해 기업의 입장에서 사이버보안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과기정통부 측은 "정부의 사이버보안 정책들이 국민의 일상과 산업 현장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함께 힘을 합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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