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억대세금 추징…"日 수익일부 누락, 세법해석 차이"
2023.03.09 17:14
수정 : 2023.03.09 17:14기사원문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2020년 세무조사 당시 일본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일부가 누락돼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했다.
"당시 매출에 대한 세금을 신고했고 성실히 납부했으나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 정산과정에서 시기차이가 있었고 필요경비로 신고한 금액 중 일부가 사업과 관련이 없다고 판단돼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된 것"이라는 얘기다.
씨제스는 "확인 후 바로 납세 했다. 이는 비용지출이 사업적과 사적으로 구분하는 세법해석 차이로 인한 것일뿐 어떠한 고의성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재중 외에도 배우 이병헌, 권상우, 김태희, 이민호 등 스타들이 국세청으로부터 세금을 추징당했다. 하지만 이들 역시 셈법의 차이일 뿐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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