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유즈'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중 체지방률 No.1은?
뉴시스
2023.03.10 13:28
수정 : 2023.03.10 13:28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중 과연 팜유 체지방 왕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10일 오후 11시10분께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팜유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내시경 검사를 위해 단식 상태로 모인 세 사람은 건강검진을 접수할 때부터 따로 앉아 "검사 후 죽 먹어야 하나요?"라고 같은 질문을 쏟으며 무서운 '팜유 동기화'를 보여준다. 머릿속엔 온통 건강검진 후 먹을 메뉴 생각뿐인 세 사람의 대화가 웃음을 유발한다.
팜유즈는 차례대로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전현무는 복부 초음파 검사 중 질문 폭탄을 던진다. 그는 "하얀 게 내장 지방은 아니죠?"라며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으니 대답만 해)' 스타일 질문을 던지지만 돌아오는 답은 "지방이 맞다"였다고 해 웃음을 선사한다.
팜유즈는 허리둘레부터 신장, 체중, 체지방률을 측정하며 넘치는 우애를 확인한다. 나란히 체지방 정도가 높다는 결과를 받은 것. 이때 박나래는 뱃속을 잔뜩 비워 최저 몸무게를 기대하지만 곧 드러나는 현실에 충격을 받아 결과를 부정하기에 이른다.
무엇보다 세 사람은 체지방률이 적힌 종이를 각자 품에 안고 체지방률을 소수점부터 동시에 공개하기로 해 쪼는 맛을 자극한다. 과연 팜유 체지방 왕이 누구일지 흥미를 더한다.
태어나서 건강검진을 처음 받는다는 이장우는 "피를 뽑은 것도 군대에서 초코 빵을 먹으려고 뺀 게 전부"라며 "너무 떨려 잠이 안 왔다. 내시경이 가장 큰 고비"라며 대장 내시경을 앞두고 초초한 기색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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