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나봐"…김민경·박소영, 오나미 신혼여행 급습
뉴시스
2023.03.11 06:23
수정 : 2023.03.11 06:23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개그우먼 박소영, 김민경이 오나미·박민 부부의 신혼여행 현장을 급습한다.
12일 오후 9시2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 개그우먼 김민경과 박소영이 오나미·박민 부부의 발리 신혼여행 현장에 등장한다.
한편 절친 김민경과 박소영의 발리행을 꿈에도 모르는 오나미는 남편 박민과 리조트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때마침 리조트 직원으로 변장한 박소영은 모닝커피를 들고 이들 부부 앞에 나타난다.
아무것도 모르는 오나미는 박소영의 얼굴을 확인한 뒤 깜짝 놀란 듯 토끼 눈이 되더니 급기야 폭풍 오열해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이내 울음을 멈춘 오나미는 연신 "미쳤나 봐"를 외치며 박소영을 격하게 환영한다.
한바탕 박소영과 눈물의 재회를 나눈 오나미의 눈물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박소영에 이은 김민경의 등장에 오나미는 또다시 오열했고, 이에 김지선은 "신혼여행에 친구들?"이라며 환장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과연 두 사람이 박민과 함께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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