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피아노 덮고 법전 펴든 이유…'신성한, 이혼'
뉴시스
2023.03.11 14:45
수정 : 2023.03.11 14:45기사원문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변호사 신성한(조승우 분)이 피아노를 덮고 법전을 펴든 사연이 드러난다.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 지난 2회에서 신성한은 친구 장형근(김성균 분)과 거나하게 취한 뒤 사무실에 걸린 포도송이 그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혼 소송을 승소할 때마다 포도알을 하나씩 색칠하던 모습에서 신성한에게 무언가 오랫동안 준비한 목표가 있음을 짐작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성한은 아리따운 여인과 함께 피아노를 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어 행복한 감정이 전해진다. 하지만 홀로 침대에 누워있는 신성한의 표정에는 슬픔으로 가득 차 있어 그의 사연을 더욱 귀 기울이게 만든다.
이에 변호사로서의 유능함은 물론 놀라운 피아노 실력으로 아티스트의 면모까지 보여준 신성한이 과연 어떤 풍파를 겪고 인생의 어떤 좌표에 서 있는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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