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사이다 복수극 '더 글로리' 파트2, 공개직후 세계 3위
뉴시스
2023.03.12 08:52
수정 : 2023.03.12 08:52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플릭스 패트롤 집계…한국·일본 등 26개국 1위
국가별로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대만, 볼리비아, 칠레, 베트남 등 26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파트2를 통해 공개된 9~16회에선 대본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예고대로 '사이다 복수'가 이뤄져 호응을 얻었다. '학교 폭력'(학폭)에 대한 경종을 울린 이 작품은 한국 사회는 물론 태국 등 해외에서도 학폭의 심각성을 되돌아보게 만들었다.
특히 문동은 역의 송혜교, 주여정 역의 이도현, 박연진 역의 임지연 등 모든 배우들이 호연하며 캐릭터 이름으로도 크게 주목 받았다.
다만 '더 글로리'는 파트 2 공개 당일 안길호 PD에 대한 학폭 의혹이 제기돼 호평에 대한 기쁨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상황이다. 안 PD는 필리핀 유학 시절에 학폭이 있었다는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안 PD의 전 여자친구 등의 증언도 나오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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