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섭, JMS 신도 지목에 "이상하다 느껴 5년전 탈퇴"
뉴시스
2023.03.12 18:40
수정 : 2023.03.12 18:40기사원문
1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배우 강지섭을 JMS 신도라고 지목한 주장이 나왔다.
작년 12월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M'에 강지섭이 출연했을 당시 강지섭의 옷방에 놓여 있던 예수상 액자가 그 근거라고 일부 누리꾼들이 의혹을 제기했다. 이 액자가 JMS와 연관된 예수상과 유사하다는 주장이다.
16일은 JMS 교주인 정명석의 생일로 알려졌다.
의혹이 커지자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은 이날 언론에 "강지섭이 대학생 시절 성경 공부를 하자며 접근해 온 신도를 따라 JMS에 다니게 된 것은 맞다. 그러나 교주가 자신을 신격화하는 분위기가 이상하다 느껴 4~5년 전 탈퇴를 했다고 한다"고 해명했다.
앞서 그룹 'DKZ' 멤버 경윤 측의 부모가 JMS와 연관돼 있다는 설이 나돌았기도 했다. 경윤 부모가 JMS 신도며 관련 카페를 영업 중이라는 것이다. 소속사 측은 "사실을 알게 된 즉시 경윤 군 역시 방송 내용을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가족들이 운영하던 업체는 즉시 영업을 중지했다. 동시에 특정 단체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확인해 탈교 및 향후 어떠한 관련도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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