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항공, 4월20일부터 '인천~세부·보라카이' 노선 재개

뉴스1       2023.03.13 08:32   수정 : 2023.03.13 08:32기사원문

필리핀항공이 세부·보라카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필리핀항공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필리핀항공이 4월부터 필리핀의 대표 여행지 세부와 보라카이 노선의 운항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필리핀항공의 '인천~세부' 및 '인천~보라카이' 노선 운항은 다음 달 20일부터 재개하며 두 노선 모두 A321 기종으로 매일 운항한다.

'인천~세부' 출발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 출발해 세부 공항에 정오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세부 공항에서 오전 0시 40분 출발하고 인천 공항에 오전 6시 2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보라카이' 출발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 25분 출발해 칼리보 공항에 오전 11시 3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칼리보 공항에서 오후 3시에 출발, 인천공항에 오후 7시 55분에 도착한다.

필리핀항공은 이번 세부·보라카이 운항 재개를 기념해 해당 노선 승객 대상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필리핀항공의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기존 이코노미석보다 더 넓은 공간에 무료 수화물 25kg, 우선 체크인, 우선 탑승 혜택 등의 개별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좌석이다. 마일리지도 100% 적립해 준다.

또 세부·보라카이 노선에 대상 항공권 특가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특가 항공권은 필리핀항공 공식 국문 홈페이지 및 필리핀항공 직영여행사 온필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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