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코, 차세대 블루수소 상용화에 박차
파이낸셜뉴스
2023.03.13 14:02
수정 : 2023.03.13 14: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의 탈탄소 전문 자회사인 카본코는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및 금양그린파워와 전력 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관계 기관은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공동투자로 참여한다. 오는 2026년부터 블루수소 생산 실증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기술은 금속 소재의 산화 및 환원 반응으로 이산화탄소를 생산한다. 기존 기술과 달리, 수소 정제 및 탄소포집 설비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비용 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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