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신청사 건립 주민·직원 의견 수렴
파이낸셜뉴스
2023.03.14 09:48
수정 : 2023.03.14 09: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해운대구는 최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해운대구청 신청사 건립에 대한 주민과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디자인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구민에게는 열린 청사, 직원에게는 스마트한 신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공개모집 등을 통해 구민 32명을 선발, 공무원 29명과 함께 ‘신청사 건립 디자인단’을 구성했다. 디자인단은 신청사 건립 설계과정을 공유하고 설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았다.
해운대구청 신청사 건립공사는 앞으로 교통영향평가, 경제·안전성 검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설계안을 확정한 후 올해 연말에 착공, 2026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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