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신용융자·주식담보대출 이자율 최대 0.6%p↓
뉴시스
2023.03.14 10:32
수정 : 2023.03.14 10:32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다음달 1일부터 추가 인하
영업점·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최하 0.2%포인트에서 최대 0.6%포인트 인하된다.
최고 구간 금리는 현행 연 9.5%에서 연 9.1%로 0.4%포인트 내려간다.
5대 대형 증권사와 비교했을 때 최저 수준이라는 게 KB증권 설명이다.
증권사 신용융자, 주식담보대출 이자율 기준금리인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금리 수준은 지난해 12월 최고를 기록한 이후 올해 들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번경된 이자율은 주식담보대출은 시행일 신규 대출분부터, 신용융자는 체결일 기준 다음달 3일(결제일 기준 다음달 5일) 매수분부터 적용된다.
KB증권 관계자는 "고객의 금융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달에 이어 선제적으로 추가 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하고 고객과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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