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연예 정보 프로그램 사라진다…'연중 플러스' 폐지 수순
뉴스1
2023.03.14 17:41
수정 : 2023.03.14 17:41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마지막 남은 지상파 연예 정보 프로그램이 사라진다.
14일 뉴스1 취재 결과, KBS 2TV '연중 플러스'는 이달 중으로 종영한다.
'연예가중계' 방송이 종료된 뒤 KBS 연예 정보 프로그램은 잠시 휴지기를 가지다가 2020년 7월 '연중 라이브'로 부활했으며, 2022년 9월 100회를 기점으로 '연중 플러스'로 개명하고 방송을 이어왔다.
하지만 '연중 플러스'는 최근 0%대로 시청률이 하락하며 고전해왔고, 결국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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