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더니 "완전 정리"…'솔로나라 13번지'서 벌어진 반전
2023.03.15 01:44
수정 : 2023.03.15 01:44기사원문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 초고속 로맨스를 달리는 커플이 등장한다.
데이트에 돌입한 한 커플은 취향부터 라이프 스타일까지 비슷해 서로의 케미를 확인한다.
데이트를 마친 후 솔로남은 "저는 이미 한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며 "끝까지 간다"고 선언한다. 솔로녀 역시 "나쁘지 않던데?"라고 커진 호감을 고백한다.
그러나 '솔로나라 13번지'는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 발생으로 혼돈에 빠진다. 솔로남은 또 다른 솔로녀와 깊은 대화를 나누더니 "제가 오해를 좀 했는데, 지금 그 오해가 완전히 풀렸다. 어쨌든 저는 (노선) 정리가 완전히 됐다"며 돌연 상대방에게 호감을 드러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과 이이경은 놀라서 헛웃음을 짓고, 송해나는 "정리라고요?"라며 경악한다. 잠시 후 이 솔로남은 "모든 게 바뀌었다. 그래서 머리가 아프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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