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청년 취업 자격취득 활동비 지원…1인당 최대 20만원
뉴스1
2023.03.15 14:01
수정 : 2023.03.15 14:01기사원문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미취업 청년을 위한 '자격취득 활동비'를 전년 1인 당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 취업 자격취득 활동비 지원 사업'은 고용 불안정성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각종 자격시험 소요비용을 '동대문구 사랑 상품권'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지역경제는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심사를 통해 선전된 청년에게는 1인당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의 동대문구 사랑 상품권(서울페이)이 지원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년 취업 자격취득 활동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제성장의 둔화로 고용위기에 직면한 청년들의 취업성공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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