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키이스트와 재계약 체결…'끈끈한 인연' 이어간다
뉴스1
2023.03.16 10:08
수정 : 2023.03.16 10:08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한선화가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6일 키이스트는 "한선화가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든든한 동행자로서 보다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tvN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 – 첫 눈길'에서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의 죽음을 목격한 후 피폐해진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서진아 역으로 분해 서슬 퍼런 얼굴부터 어딘가 헛헛해 보이면서도 애처로운 모습 등 섬세하면서도 다채로운 연기를 펼쳤을 뿐만 아니라, 영화 '창밖은 겨울'에서는 유실물 보관소를 담당하는 영애 역을 맡아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해 차분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펼쳐 배우 한선화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어 SBS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과거 겪은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살아가는 강은서 역으로 특별 출연해 극 속 짧은 모습들이지만 등장마다 미스터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단박에 끌어올린 바 있다.
한선화가 재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강한나, 고아성, 김동욱, 김서형, 김의성, 문가영, 박하선, 우도환, 유해진, 정은채, 조보아, 채정안, 황인엽 등이 대거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 명가이자 콘텐츠 제작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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