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생방 중 욕설' 쇼호스트 정윤정, 설전에 SNS 비공개
뉴시스
2023.03.17 11:32
수정 : 2023.03.17 11:32기사원문
17일 온라인에 따르면, 현재 정 씨의 소셜 미디어 계정은 비공개로 기존 팔로워만 게시물들을 볼 수 있다.
정 씨는 최근 자신의 방송 태도에 불쾌감을 표한 일부 누리꾼과 불화했다.
정 씨는 "날 굉장히 싫어하나 보다. 내 인스타그램, 내 방송 절대 보지 마라. 화나면 스트레스가 생겨서 님 건강에 안 좋다"고 반응했다. 이밖에 자신을 질타한 여러 댓글에 대해 "그냥 웃어야 한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다. 저는 이해한 지 오래"라고 답했다.
그럼에도 불편한 댓글들이 계속 달리자 결국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방심위원들은 지난 14일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의견 진술'을 결정했다. 방심위가 제재를 내리기 전에 소명 기회를 주는 것이다. 방심위원들은 소명을 들은 후 제재 수위를 결정한다.
2002년부터 쇼호스트로 활동해온 정 씨는 현재 프리랜서로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에 힘 입어 각종 예능에도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jt313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