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운용, 6년 만에 하나증권 품으로.. UBS와 결별
파이낸셜뉴스
2023.03.20 09:45
수정 : 2023.03.20 09: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나UBS자산운용이 스위스계 금융그룹인 UBS와 결별하고 하나증권 품으로 편입된다.
20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5일 정례회의를 열어 하나UBS자산운용의 대주주 변경승인안을 조건부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하나증권은 오는 8월 하나UBS자산운용을 100% 자회사로 편입할 전망이다. 대주주 변경을 시도한지 6년만이다
현재 하나UBS운용 운용업계 10위권 중견운용사다. 업계에선 새 사명으로 UBS를 뗀 하나운용이 유력하다고 봤다.
앞서 하나증권은 지난 2007년 7월 하나UBS자산운용의 전신인 대한투자신탁운용 지분 51%를 UBS에 매각해 합작 운용사를 출범시켰다. 이어 하나증권은 2017년 9월 합작 관계를 종료하고 UBS로부터 지분 51%를 되사들이겠다고 밝혔지만 국정농단 사태 관련 특혜 대출 의혹으로 6년 가까이 대주주 변경 승인이 지연됐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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