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캘리포니아주, LG전자 마곡·창원 사업장 방문
파이낸셜뉴스
2023.03.20 18:03
수정 : 2023.03.20 18:03기사원문
데이비드 혹실드 미국 캘리포니아에너지위원회(CEC) 의장이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와 창원 LG 스마트파크를 찾았다. 미국에서도 친환경·에너지 정책 분야를 선도하는 캘리포니아주는 △2035년까지 100% 무공해 자동차 의무화 규제 △천연가스 사용을 줄이기 위해 2030년까지 600만 대의 히트펌프 제품 보급을 목표로 하는 등 환경 관련 정책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혹실드 의장은 이날 LG전자 사업장에서 각종 고효율 가전을 포함해 홈에너지솔루션과 국내 가전업계에서 유일하게 세계경제포럼(WEF) 등대공장에 선정된 창원 LG스마트파크의 생산 현장 등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LG전자의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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