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한혜진·샘해밍턴 '퇴근후한끼' 합류…日지부 마츠다·정준하와 실적 대결
뉴스1
2023.03.21 10:33
수정 : 2023.03.21 10:33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글로벌 퇴슐랭, 퇴근 후 한 끼'를 통해 김구라, 한혜진, 샘 해밍턴이 퇴근길 직장인들을 만난다.
오는 30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되는 JTBC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글로벌 퇴슐랭, 퇴근 후 한 끼'(연출 민철기 서진배/이하 '퇴근 후 한 끼')는 회사 생활에 지친 전 세계 직장인들이 방문하는 퇴근 후 맛집을 소개하고, 그들과 솔직담백한 토크를 나누는 글로벌 먹방 예능 프로그램이다. 퇴근길 미슐랭 가이드를 만드는 가상의 '퇴슐랭 컴퍼니'를 설정하고, 고단한 하루 끝의 힐링을 줄 수 있는 진정한 '퇴슐랭 가이드'를 찾는 과정이 담긴다.
'박학다식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김구라는 다양한 음식 프로그램 진행으로 얻은 숨은 맛집 정보를 대방출하며 먹방계 고수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퇴근 후 한 끼'로 6년 만에 예능 진행에 나선 배우 한혜진의 합류에도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혜진은 하루 4끼를 먹는 등 뜻밖의 대식가 면모를 보이는 한편, 남다른 공감 능력으로 직장인들의 속마음을 이끌어내 토크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매력의 샘 해밍턴은 한국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마음껏 발산하는 '글로벌 먹방러'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김구라, 한혜진, 샘 해밍턴이 서울 도심의 대표 오피스 상권인 마포에서 고단한 하루를 마친 직장인들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맛집이 즐비한 마포 거리의 다양한 음식들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냉철한 미식가' 김구라와 '공감·토크·먹방'이 다 되는 한혜진, 그리고 '글로벌 프로 먹방러' 샘 해밍턴이 추천하는 맛집이 과연 어느 곳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익숙한 듯 낯선 퇴근길 맛집에서 펼쳐지는 현실 공감 토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퇴근 후 한 끼'는 이날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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