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 55용사 추모 '불멸의 빛' 전쟁기념관서 내일부터 3일간 밝힌다
파이낸셜뉴스
2023.03.21 15:19
수정 : 2023.03.21 15:19기사원문
용산 전쟁기념관서 22~24일 오후 8시부터 55분간 점등
24일 대전현충원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엄수
[파이낸셜뉴스]
'불멸의 빛'은 서해 수호 임무 수행 중 희생된 55용사를 상징하는 조명 55개와 서해수호 3개 사건을 뜻하는 빛기둥 3개로 구성돼 하늘을 향해 불빛을 쏴 올리게 된다.
보훈처는 이번 점등 행사는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제2연평해전(2002년 6월)과 천안함 피격사건(2010년 3월), 연평도 포격전(3011년 11월) 등 '서해수호 3개 사건' 당시 전사한 55용사를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이들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해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됐다. 3월 넷째 주 금요일은 2010년 천안함 피격이 발생한 날이다.
보훈처는 이 같은 '불멸의 빛'은 지난해엔 서해수호 55용사가 잠들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점등됐지만, 올해는 국민적 관심과 추모 분위기를 높이고자 유동 인구가 많은 전쟁기념관으로 장소를 옮겨 점등한다고 설명했다.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24일 오전 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된다. 보훈처는 앞으로도 매년 서해수호의 날 관련 행사에서 '불멸의 빛'을 점등한다는 계획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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