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조성진 '유 퀴즈' 출격…긍정 에너지로 일군 인생 전한다
뉴시스
2023.03.22 16:09
수정 : 2023.03.22 16:09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출연한다.
22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186회에서는 '럭키 해피 엔조이’ 특집이 펼쳐진다. 지난주 예고편에 등장해 큰 화제를 모은 피아니스트 조성진, 배우 이도현, '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교수가 출연한다.
이들은 혼신의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완성한 특별한 인생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23년 만에 모교로 돌아와 강단에 선 '지선아 사랑해'의 주인공 이지선 이화여대 교수와 토크를 이어간다. 갑작스럽게 만난 사고로 거울보기가 두려웠던 스물셋 대학생 자기님이 새로운 '나'와 친해지고, 인생의 터널을 절망이 아닌 희망으로 채워나가면서 사고와 잘 헤어진 과정을 담담하게 밝힌다. 자기님이 다시 설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은 소중한 사람들, 예기치 못한 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귀띔하는 자기님의 꽤 괜찮은 해피엔딩 결말도 잔잔한 울림을 안긴다.
시대의 거장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현 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조성진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예능 첫 출연인 자기님은 피아노를 시작한 배경부터 쇼팽 콩쿠르 한국인 첫 우승,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 달성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일구기까지 오롯이 음악에만 매진한 연주자의 삶을 공유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공연 하루 전날 뉴욕 카네기 홀에서 대타 연주를 맡게 된 에피소드, 클래식 음악가로서 살아남기 위해 부모님께 선언했던 결심, 자기님의 취미와 손 관리법 등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개인적이고 솔직한 이야기들도 풀어낸다. 큰 자기, 아기자기의 탄성을 부른 자기님의 독주회도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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