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장현국, 월급으로 또 '코인' 샀다… 총 7억1500만원어치
파이낸셜뉴스
2023.03.27 07:34
수정 : 2023.03.27 07:34기사원문
위메이드는 지난 24일 장현국 대표가 3월 급여 5240만원으로 자사 가상자산 '위믹스' 2만7638위믹스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지금까지 총 13차례 급여로 위믹스를 샀으며 총 매입규모는 7억1513만원으로 총 44만6081위믹스를 샀다.
위메이드 측은 "지속적으로 장 대표의 위믹스 매입에 대해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위믹스는 지난해 말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거래소에서 퇴출돼 200원대까지 급락했다가 코인원에 재상장되면서 시세가 다시 폭등했다. 큰 손실을 본 장 대표는 재상장되면서 가격이 폭등 7억원까지 수익을 내기도 했다.
장 대표는 본인이 위메이드를 퇴사하기 전까지 위믹스를 단 한 개도 팔지 않겠다고 밝힌바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