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적 재활용'에 진심인 SK케미칼, 소재 판매 시작
파이낸셜뉴스
2023.03.27 09:00
수정 : 2023.03.27 09:00기사원문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이날부터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플랫폼 ‘이음’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 기업 ‘아트임팩트’, ‘프로젝트 1907’ 등과 공동으로 개발한 재활용 소재 섬유 원단 판매를 시작했다.
이 원단은 '폴리에스터 100%'와 스판 혼방’ 등으로 SK케미칼이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원료로 공급해 아트임팩트와 프로젝트1907 등이 상업화한 것이다.
SK케미칼은 이음을 통해 이번 협업을 주도했다. 앞으로도 화학적 재활용 섬유의 공급망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기업간·소비자간거래(B2B2C)’ 형태 판매망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아트임팩트와 프로젝트1907도 이번에 개발한 새로운 원단을 자체 패션 브랜드 제품에 활용하고 관련 마케팅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석 SK케미칼 사업개발본부장은 “지속가능 패션 중심의 섬유 시장과 산업용으로 용도가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리사이클 섬유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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