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경찰서,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범죄예방 홍보

뉴시스       2023.03.27 11:09   수정 : 2023.03.27 11:09기사원문

함안경찰서,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범죄예방 홍보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경찰서(서장 김상호)는 지난 주말 함안군 칠원읍에서 열린 '계묘년 칠원고을 줄다리기' 행사를 맞이해 날로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및 메신저피싱 등 사이버범죄 근절을 위해 방문객 대상으로 길거리 홍보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함안서는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 배부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가 인쇄된 장바구니를 나누어주었다.


또 메신저피싱 최근 사례 전파와 의심스러운 메신저 수신 시, 즉시 경찰에 신고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작년 함안군에서만 보이스피싱 사고 건수가 23건으로 피해액만 7억 3000만원에 달했다.

함안경찰서는 "해마다 사고 건수가 줄어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범죄 피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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