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리애나, 자택서 4800만원 고급 세단 도난 당해
뉴스1
2023.03.29 08:41
수정 : 2023.03.29 08:41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팝스타 리애나가 차를 도난 당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리애나는 지난 주말 LA 베버리 힐스 집 앞에서 3만7000달러(약 4800만 원) 짜리 2012년형 아우디 세단을 도난당했다.
매체에 따르면 운전 기사가 차를 세우고 열쇠를 꽂아둔 채 집 안에 무언가를 가지러 들어갔고, 이 때 도둑이 차를 몰고 도주했다.
LA 경찰이 사건을 수사 중이지만 용의자는 흔적을 남기지 않고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리애나의 집에서 2주 연속 범죄 행위가 발생했다. 또한 한 남성이 리애나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싶다며 집에 침입하기도 했다.
한편 리애나는 지난 2012년 초 음악 활동을 하며 에이셉 라키와 인연을 맺었고, 지난 2021년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2022년 아들을 출산했으며 이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현재 결혼은 하지 않은 상태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둘째를 임신한 리애나는 지난 2월 2023 슈퍼볼 하프타임쇼 무대에 섰으며, 지난 12일 열린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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