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데뷔 앞둔 日 요시다,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서 첫 홈런포
뉴스1
2023.03.29 09:11
수정 : 2023.03.29 09:11기사원문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데뷔를 앞둔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가 개막 전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요시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제트블루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1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회 2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요시다는 상대 선발 찰리 모튼의 2구째 공을 걷어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으로 연결했다.
레프스나이더는 한국계 선수로 이번 WBC에서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함께 발탁이 거론되기도 했다. 이날 대주자로 투입된 레프스나이더는 이후 타석에서도 1타수 1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
지난해까지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즈에서 뛰던 요시다는 오프시즌 보스턴과 5년 9000만달러(약 1169억원)에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이달 초엔 일본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 우승의 감격을 누리기도 했다.
WBC 출전으로 시범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했던 요시다는 복귀 후 4경기 연속 실전에 나섰고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의 '손맛'을 봤다.
이로써 요시다의 시범경기 성적은 6경기 13타수 3안타(0.231) 1홈런 2타점 등이 됐다.
보스턴은 애틀랜타에 5-7로 패배, 시범경기 전적 14승14패로 마감했다. 그레이프프룻 리그 15개 팀 중 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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