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수사대' 유성호 법의학자 "수사 기법 전달…재미와 교양 함께 잡을 것"
뉴스1
2023.03.29 16:53
수정 : 2023.03.29 16:53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수많은 범죄 스토리텔링형 프로그램이 범람하는 가운데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과학수사대 스모킹건' 만의 차별점을 짚었다.
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과학수사대 스모킹건'(연출 임승준) 제작발표회는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유성호 교수 및 방송인 안현모,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이혜원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 교수는 "범죄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재미 뿐만 아니라 교양을 전달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재미와 교양을 함께 잡을 것이고, 학교에서 제가 하는 재밌는 수업과도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묘하게 진화하는 범죄 현장 속 결정적 증거 스모킹 건을 찾아내는 과학수사 현장 이야기를 담은 시사 교양 프로그램 '과학수사대 스모킹건'은 오는 29일 오후 9시50분 처음 방송된다. 총 10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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