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서혜진 PD와 '지구탐구생활'로 재회…글로벌생존예능 도전

가수 정동원/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트로트 스타' 정동원이 서혜진 PD와 새 예능을 선보인다.

30일 뉴스1 취재 결과, 정동원은 서혜진 PD의 크레아 스튜디오가 기획하고 있는 새 예능 '지구탐구생활' 출연을 논의 중이다.

'지구탐구생활'은 세계 곳곳의 평범한 이웃들의 삶 속에 뛰어들어 현생을 돌아보는 글로벌 생존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우리 이혼했어요' 등 흥행에 성공한 서혜진 사단이 크레아 스튜디오 설립 후 '불타는 트롯맨'과 '쉬는 부부'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새로운 프로젝트다.

정동원은 '지구탐구생활'의 출연이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세대를 뛰어넘는 케미를 보여줄 수 있는 스타들을 섭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동원은 서혜진 PD가 기획한 '미스터트롯'에서 배출한 대세 트로트 스타다.

그는 '미스터트롯' 최종 5위에 오른 후, '뽕숭아학당' '개나리학당' '라켓보이즈'와 '동원아 여행가자' 외에도 다수 예능에서도 남다른 예능감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서혜진 PD와 재회한 '지구탐구생활'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또 어떤 도전을 이뤄낼지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지구탐구생활' 방송 일정은 현재 협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