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우도환·김지연, 숨결 닿을 듯한 거리…묘한 긴장감
뉴스1
2023.03.31 17:34
수정 : 2023.03.31 17:34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조선변호사' 우도환과 김지연이 설렘 가득한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31일 오후 처음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극본 최진영/연출 김승호, 이한준)는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어느 골목에서 만난 강한수와 이연주(김지연 분)는 숨결이 느껴질 만큼 가깝게 맞닿아 있어 보는 이들도 덩달아 긴장하게 만든다. 두 사람의 좁혀진 거리가 담긴 투샷은 설렘을 유발한다.
강한수는 오묘한 감정이 담긴 진지한 눈빛을, 이연주는 놀란 듯하면서도 긴장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밤중 골목에서 맞닥뜨린 두 사람에게 얽힌 사연과 이 둘의 감정은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우도환과 김지연은 극 중에서 우연한 첫 만남으로 연을 이어간다, 냉온을 오가는 케미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 예정"이라면서 "1회 방송에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송사 에피소드로 안방극장에 긴 여운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선변호사' 1회는 31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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