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임지연♥이도현, 연인됐다→"연진아 좋겠다" 폭발적 반응(종합)
뉴스1
2023.04.01 12:27
수정 : 2023.04.01 12:27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임지연(33)과 이도현(28)이 공개 커플이 됐다.
1일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뉴스1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부터 촬영을 하며 가까워진 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초고속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또 한 쌍의 '대형 커플' 탄생을 알렸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뒤 누리꾼들은 "연진인 좋겠다" "어쩐지 둘이 케미가 좋더라", "너무 잘 어울린다", "열애 응원", "행복하세요" 등 폭발적 반응을 보이며 둘의 교제를 축하했다.
한편 임지연은 지난 3월10일 파트2를 공개하며 16회 전편을 선보인 화제작 '더 글로리'에서 학창시절부터 문동은(송혜교 분)을 악랄하게 괴롭힌 박연진 역을 연기, 데뷔 후 최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도현은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의 박연진 등에 대한 복수를 돕는 의사 주여정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임지연은 지난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한 뒤 영화 '인간중독', '타짜: 원 아이드 잭'과 드라마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웰컴2라이프', '장미맨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 등에 출연했다.
이도현은 지난 2017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데뷔한 뒤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오월의 청춘' 등에 출연하며 주연급으로 자리잡았다. 오는 4월 JTBC 드라마 '나쁜엄마' 출연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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