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소향, 프라임킹즈와 힙합 버전 '백만 송이 장미'로 우승
뉴스1
2023.04.01 19:55
수정 : 2023.04.01 19:5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소향이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600회를 맞이해 가수 심수봉 특집이 펼쳐졌다.
에일리는 무대 중간 승자석에 앉아있는 마독스에게 다가가 농염한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독스는 "저를 보면서 오는데 안 멈추시더라. 오신 순간부터는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에일리는 "저도 다가가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투표 결과 에일리가 1승을 거뒀다.
소향은 '백만 송이 장미'를 힙합으로 편곡, 프라임킹즈와 스케일 큰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3연승 중이던 에일리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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