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춘객 늘자 편의점 매출 특수"…GS25, 돗자리·라면 불티나게 팔렸다
뉴스1
2023.04.02 11:30
수정 : 2023.04.02 11:30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GS25이 봄을 맞아 '나들이족 특수'를 누리고 있다.
GS25는 공원과 관광지 인근에 위치한 100여개 점포의 최근 1주일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돗자리 매출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2%까지 매출이 올랐다.
한강변, 여의도 매장 20여점의 경우 일반 관광지 주변 매장 대비 3배 수준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돗자리 매출은 1292% 늘었으며 한강 대표 먹거리들도 △즉석 라면 매출 611% △간편식 452% △RTD 주류 420% △맥주 396% △얼음컵 348% △빙과류 299% 가량 크게 매출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GS25 관계자는 "마스크 해제, 기온 상승으로 나들이족이 크게 늘며 주요 관광지, 공원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며 "본격적인 벚꽃 축제 기간에 상춘객이 정점을 찍으며 매출 상승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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