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는 뇌, 특징 있어" 장동선, '불륜썰' 양나래에 정면 도전
뉴시스
2023.04.03 14:40
수정 : 2023.04.03 14:40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불륜썰로 '세치혀' 챔피언이 된 양나래가 과연 최초로 2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만난 양나래와 장동선의 대결이 그려진다.
양나래는 라운드마다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주제의 '불륜썰'로 옥타곤을 들썩이게 한 최강의 세치혀다. 이에 맞서는 '뇌슐랭 세치혀' 장동선 역시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한다.
장동선은 "바람을 피우고 싶은 뇌의 특징도 알고 있다. 오늘 썰 주제와 연관 된다"면서 양나래의 불륜썰에 맞설 주제를 던진다.
장동선은 '사이비 썰'을 시작한다. 사이비에 빠져 전 재산을 다 기부해 버린 외할아버지 이야기를 꺼내 모두를 충격에 휩싸이게 한다. 이어 그는 '가스라이팅'을 당한 연애사까지 공개한다.
양나래는 장소를 불문하고 일어나는 '불륜썰'을 푼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그는 바람이 일어나는 특별한 장소를 공개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사이비' 대 '불륜'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가진 두 세치혀의 썰네임 공개에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썰마스터 유병재는 "불륜 이야기는 들을 때마다 너무너무 재밌다"라고 말해 팬심을 드러낸다. 또한 장도연은 "가장 핫한 사이비 주제를 잡으셨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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