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차익만 60억원…'박명수♥' 한수민, 부동산 재테크 비법은
뉴스1
2023.04.04 10:05
수정 : 2023.04.04 10:05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박명수 아내 한수민의 남다른 재테크 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연예계 장가 잘 간 스타'에 대한 차트가 선보여졌다. 이런 가운데 3위에는 방송인 박명수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박명수가 장가 잘 간 스타로 꼽힌 이유는 바로 한수민의 재테크 능력이었다. 특히 한수민의 재테크는 바로 '스타벅스' 카페 재테크로 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수민은 지난 2011년 10월, 29억원에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했다. 이후 해당 건물을 리모델링해 전 층에 스타벅스 카페를 입점시켰고, 2014년에 46억6000만원으로 해당 건물을 매각했다. 이 과정에서 한수민은 17억600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수민은 같은해 서초구에 위치한 건물 및 부지를 89억원에 매입했다. 여기서도 5층 규모의 건물을 새로 짓고 스타벅스 카페를 입점시킨 한수민은 2020년 2월에 173억5000만원에 해당 건물을 매각했다.
건물 신축 비용이 20억원에서 30억원이 들었다고 해도 시세차익을 50억원에서 60억원으로 본 것으로 전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한수민과 결혼해 같은해 8월 딸 민서양을 품에 안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