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 허성태 "첫 주연 책임감多,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①
뉴스1
2023.04.04 14:52
수정 : 2023.04.04 14:52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허성태가 '미끼'로 첫 주연작을 맡은 소감을 이야기했다.
배우 허성태가 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을 만나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극본 김진욱/연출 김홍선)와 관련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어 "신인일 때는 '여기 피해만 안주고 가야지'하는 느낌이 많았다,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라며 "이번에는 현장이 다 보여서 안챙길 수가 없었다, 자리가 사람들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허성태는 "감독님께서 저를 믿어주고 저의 아이디어, 애드리브 95%를 받아주셨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성태는 사상 최악의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죽음 뒤로 숨어버린 경제 사범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은 '미끼'에서 경제사범 노상천 역을 맡아 열연했다. '미끼' 파트1은 지난 1월27일 공개됐으며 파트2는 오는 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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