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 김새론, 오늘 1심 선고 공판
뉴스1
2023.04.05 05:50
수정 : 2023.04.05 05:50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배우 김새론(23)의 1심 선고 공판이 진행된다.
김새론의 선고 공판은 5일 오전 9시50분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신혁재)에서 진행된다.
경찰에 따르면 김새론은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로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웃도는 높은 수치였다.
지난 3월8일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원, 동승자에게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김새론은 당시 "정말 죄송하고 반성하고 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김새론 측 변호인도"사고 이후 피고(김새론) 뿐만이 아니라 피고 가족들 역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라며 "피고는 이 사건 범행 이후 막대한 피해 배상금을 지급하여서 그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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