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상병수당' 지급하는 익산시…전북 최초
파이낸셜뉴스
2023.04.05 15:34
수정 : 2023.04.05 15: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전북지역 최초로 '상병 수당'을 지급한다.
5일 익산시에 따르면 최근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며 근로자가 입원을 한 경우 대기기간 3일을 제외하고 최대 90일까지 입원과 외래 일수에 대해 수당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소득 하위 50% 취업자이며, 수당은 올해 기준 최저임금(시급 9620원)의 60%에 해당하는 하루 4만6180원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지역 근로자들이 부상과 질병으로 인한 소득감소 어려움에서 벗어나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병수당 제도를 도입한 지자체는 서울 종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전남 순천시, 경기 용인·안양시, 대구 달서구 등 10곳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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