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안성기, 4.19민주평화상 수상자 선정
뉴스1
2023.04.07 08:51
수정 : 2023.04.07 08:51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국민배우' 안성기가 제4회 '4.19민주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7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안성기는 지난 6일 제4회 '4. 19 민주평화상' 수상자로 뽑혔다.
민주주의 정착 및 사회정의, 평화 구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해 매년 시상을 진행해왔다.
안성기는 1993년부터 30년간 국제구호기금 유니세프의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봉사 및 구호활동을 이어왔다. 평소 인권보호 및 인류애를 실천하는 그의 행보, 2011년부터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공익사업을 이끌어온 공로 등을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원을 수여한다. 그 간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 김정남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김영란 전 대법관 등이 이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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